● 은퇴준비/은퇴 설계 기본

내 연금은 충분할까?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 얼마일까? — 확인법·수령 방법·연봉 4,000만 원 사례

gold_apple 2025. 9. 6. 09:01

 

시리즈 1/3 — 국민연금·퇴직연금 집중 편

내 연금은 충분할까?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 얼마일까? — 확인법·수령 방법·연봉 4,000만 원 사례

이 글은 '국민연금'과 '퇴직연금'에 초점을 맞춘 1편입니다. 얼마전 친정 엄마의 국민연금 안내서 우편을 받았습니다. 엄마의 경우 평생 가정주부로 사셨고 늦은 나이에 지역 가입자로 십몇년 가량 납부하신게 연금준비의 전부였습니다. 그래서 연금 개시 후 매월 25만원 수령하고 계십니다.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느낀 저는 내 연금도 체크해보고 지금부터라도 더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

40대 직장인(세전 연봉 4,000만 원)이 65세 은퇴 시, 두 공적(准공적) 연금의 예상 수령액과 확인 방법을 실전 중심으로 안내합니다. (2편: 기타 소득원 / 3편: 종합 설계 — 순차 게재 예정)

목차
  1. 왜 먼저 국민연금·퇴직연금인가?
  2. 국민연금 확인하는 방법 (단계별)
  3. 퇴직연금 확인하는 방법 (DB·DC 차이)
  4. 연금 수령 방식(종신형 vs 확정기간형)
  5. 사례 시뮬레이션: 연봉 4,000만 원 (40대 → 65세)
  6. 간단 계산표 & 체크포인트
  7. FAQ — 자주 묻는 질문

1. 왜 먼저 국민연금·퇴직연금을 집중해서 봐야 하나?

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대부분 직장인의 노후 소득에서 **기본 축**(Base Income)을 담당합니다. 다른 소득원(임대·배당·사업 등)은 개인 자산에 따라 달라지지만, 공적·기업 연금은 대체로 모두에게 적용되는 기준이므로 먼저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. 이 글의 목표는 확인 방법현실적인 예상액을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정리하는 것입니다.

2. 국민연금 확인하는 방법 (단계별)

간단 3단계

국민연금 확인하기
  1. 국민연금공단(nps.or.kr) 접속 → 내 연금 알아보기 클릭
  2. 공동인증서/간편인증으로 로그인
  3. 예상연금액(현재·연기·조기 수령 시나리오), 가입기간, 납부내역 확인
체크포인트 : 예상액은 공단의 계산식(물가·임금상승 반영)에 따라 달라집니다. 특히 가입기간평균 소득이 예상액에 큰 영향을 줍니다.

국민연금 주요 용어 한눈에

  • 가입기간 : 연금을 받을 권리가 되는 필수 기간(통상 10년 등 요건 참고)
  • 수급개시연령 :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(출생연도별 상이)
  • 연기수령 : 수령 시점을 늦춰 월 수령액을 늘리는 선택

3. 퇴직연금 확인하는 방법 — DB형과 DC형 차이

퇴직연금은 회사가 마련하는 퇴직급여의 하나로, 크게 DB형(확정급여형)DC형(확정기여형)이 있습니다. 확인은 근무 중인 회사의 퇴직연금 위탁 금융사(은행·증권·보험) 웹/앱에서 가능합니다.

DB형(확정급여)
회사가 지급액을 보장(근속연수·평균임금 기준). 운용 리스크는 회사 부담.
DC형(확정기여)
회사는 적립만 하고, 근로자가 운용. 수익률에 따라 연금액 변동.

퇴직연금 확인 체크

  1. 위탁 금융사 로그인 → 적립금 현황 확인
  2. 운용상품·수익률 기록 확인 (최근 1~5년 성과 체크)
  3. 수령 전환(연금전환) 시 선택 가능한 방식 확인
주의: DC형은 수익률 관리가 필요합니다. 정기적인 리밸런싱 권장.

4. 연금 수령 방식: 종신형(평생) vs 확정기간형(기간지급)

방식 장점 유의점 추천 상황
종신형 평생 지급, 장수 리스크 대비 초기 월 수령액 낮음 기초생활비 확보를 우선하는 경우
확정기간형 (예: 10년·20년) 초기 월 수령액 큼 기간 종료 후 지급 중단 은퇴 초기 지출이 집중되는 경우

5. 사례 시뮬레이션 — 연봉 4,000만 원, 40대 직장인(65세 은퇴 가정)

두현지님 사례(대표 케이스)를 기준으로 보수적 가정 하에 간단한 추정값을 보여드립니다. (정확한 수치는 반드시 공식 조회 필요)

항목 가정/산식 예상 월 수령액(참고)
국민연금 월 소득 333만원 기준, 충분한 가입기간(30~40년) 가정 약 120만 ~ 160만원
퇴직연금 근속기간·적립규모·운용수익률 반영(1억 초중반 누적 가정) 약 40만 ~ 80만원
합계(예상) 국민연금 + 퇴직연금 약 160만 ~ 240만원 (보수적 평균 약 210만원)
참고 : 실제 필요한 은퇴 생활비는 가구·주거·의료비 등 요인으로 달라집니다. 일반적으로 부부 기준 월 250만~300만 원 정도를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아, 공적 연금만으로는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6. 간단 계산표 & 실전 체크포인트

빠른 체크표 (본인용)

질문 예/아니오 다음 행동
국민연금 예상액을 확인했는가? 예/아니오 아니오 → '내 연금 알아보기'에서 즉시 조회
퇴직연금 적립현황을 확인했는가? 예/아니오 아니오 → 회사 위탁 금융사 접속 후 확인
종신형/확정기간형 중 선호 방식이 있는가? 예/아니오 유무에 따라 재무 시뮬레이션 조정

실전 팁

  • 국민연금은 3~5년 단위로 예상액을 갱신해서 큰 변화(임금상승·경력단절 등)를 체크하세요.
  • 퇴직연금(특히 DC형)은 분기·반기 단위로 리밸런싱하고, 수익률과 비용(운용보수)을 점검하세요.
  • 수령 방식 선택 전엔 '종신형 vs 확정기간형'의 장단점을 생활비 목표와 비교해 보세요.

7. FAQ — 자주 묻는 질문

Q1. 국민연금만으로 충분할까?

대부분의 경우 공적연금은 기초 소득을 제공하므로, 생활비 목표에 따라 퇴직연금·기타 소득원을 활용해 보완해야 합니다.

Q2. 퇴직연금은 언제 어떻게 조회하나요?

회사에서 지정한 퇴직연금 위탁 금융사(은행·증권·보험) 웹/앱에서 로그인하면 적립액·운용상품·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Q3. 수치가 너무 넓게 나옵니다. 더 정확하려면?

국민연금공단의 '내 연금 알아보기'와 퇴직연금 위탁 금융사의 계정 조회를 통해 본인 맞춤 데이터를 확보한 뒤, 이 글의 시뮬레이션 틀에 입력해보세요. 2편(기타 소득원)과 3편(종합 설계)에서 실제 사례 기반 통합 계산표 제공 예정입니다.

>> 다음편(2편) 예고 — 기타 노후 소득원(임대·배당·주택연금·농지연금)

이 글(1편)에서는 국민·퇴직 연금만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. 2편에서는 두현지님 같은 경우에 중요한 대체 소득원 — 임대소득·배당소득·주택연금·농지연금·사적연금(옵션)을 상세히 다룹니다. 3편에서는 1·2편을 합산한 종합 설계를 통해 최종 노후 시뮬레이션과 세무·건강보험 영향까지 정리하겠습니다.

 


작성자 : 두현지 (40대 직장인 사례 기반) · 업데이트 : 작성일 기준 최신 공식자료를 우선으로 확인하세요. ※ 이 글의 수치는 참고용 시뮬레이션이며, 정확한 수령액은 국민연금공단 및 퇴직연금 사업자 확인 결과가 우선입니다.